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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하시는 분은 ‘나눔 이야기: 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이나 코멘트, 나눔질문 답변 등’을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온라인에서 찬양소리가 안들릴 경우 알려주세요. 진행자의 줌에서 노이즈제거를 ‘약함’으로 해야만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인도자 : 이제 시간이 되었으므로, OO월 OO일 길섶교회 주일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예배를 시작하는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 예배를 시작하는 기도 ]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흩어진 마음을 다시 모으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질문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감정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신비와 사랑이 여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여는찬양 ]
인도자 : 다함께 찬양 하시겠습니다.
[ 성서 함께 읽기_교회력 본문 ]
교회력이 정한 본문 중 시편 8편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공동번역)
1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주의 영광 기리는 노래 하늘 높이 퍼집니다.
2  어린이, 젖먹이들이 노래합니다.
이로써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습니다.
3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보면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5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6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하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아멘)
[ 나를 돌아보는 침묵기도 ]
하나님 앞에 우리의 중심을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일주일을, 하루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하나님께 고백합시다. 침묵 가운데, 새로운 일주일 동안 내가 바뀌어야할 부분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도록 기도합시다. 2분간 침묵 가운데 기도합니다. (기도)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공동기도문1 : 겪어내고, 바뀌고, 행동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가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기보다 그저 흘러들어와 '겪게 된' 일들이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겟세마네의 제자들처럼 기도조차 잠에 밀려 놓쳐버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먼저 그 고난의 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하나님의 영에 힘입어 결국 ‘구원의 길’을 여신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우리도 지금의 무게와 고통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마주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도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저희 또한 각자의 시험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신뢰하며, 그 시간을 인내하고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작게나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여정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 묵상노래1 ]
다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 이웃을 바라보는 침묵기도 ]
이웃을 위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문제가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해결되도록 기도합시다.
2분간 침묵가운데,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합니다. (기도)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공동기도문2 : 김만석님]
하나님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작은 방 안에서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견디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들, 옥탑방과 반지하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폭염에 지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한 쉼터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게 해주세요.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도 걱정됩니다. 반지하나 지하방에 사는 이들의 집과 살림살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무엇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이 조금 더 서로를 돌보고, 특히 가장 약한 사람들을 먼저 기억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작은 배려와 연대가 모여 이 여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묵상노래2 ]
다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읽기 ]
*'나눔을 위한 한 문장: 주중에 있었던 일,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 코멘트, 기도제목 등'을 카톡방이나 채팅창에 남겨주세요.
오늘의 말씀나눔 제목은  ”어두우면서도 밝은 마가복음, 짧을까?” 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성경말씀은 마가복음 15장 33절에서 39절말씀(공동번역)입니다. 다 함께 읽겠습니다.(p.62)
33  낮 열두 시가 되자 온 땅이 어둠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34  세 시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이다.
35  거기에 서 있던 사람들 몇이 이 말을 듣고 “저것 봐!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는구나.” 하였다.
36  어떤 사람은 달려오더니 해면을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 끝에 꽂아 예수의 입에 대면서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예수께서는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38  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39  예수를 지켜보고 서 있던 백인대장(백부장)이 예수께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숨을 거두시는 광경을 보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고 말하였다.
2분간 침묵가운데 각자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성경 말씀과 마주하여, 그 안에 담긴 새로운 의미를 함께 발견하는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와닿는 단어, 구절, 떠오르는 질문, 느낌 등을 기억해주시거나, 메모해주시고 예배 후 나눔해주세요.)
[ 말씀 나눔 ]
이제 OOO목사님(님/선생님)께서 ‘말씀나눔’(성경말씀/본문-해석나눔) 해주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안에서 드리는 기도 ]
예배 중에 마음에 떠오른 단어, 감정, 기억, 느낌을 품고 하나님 안에서 2분간 침묵 가운데 기도하겠습니다.
[ 축복의 시간 ]
서로 축복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 주기도문 ]
(새번역성경 마6:9-13의 주기도문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 또는 ‘아버지’ 로 편하신 호칭으로 기도에 참여해주세요.)
이제 함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림으로 오늘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멘.]
[ 나눔 모임 안내 ]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이나 코멘트, 나눔질문 답변 등을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온라인–오프라임 나눔모임은 10분 후에 시작합니다.
[ 나눔질문 ]
함께 나누고 싶은 주중에 있었던 일 또는 감정이 있나요?
오늘 성경 본문을 마주할 때, 어떤 느낌이나 질문이 떠오르셨나요?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1. 믿음이 (작게나마)자라난다는 느낌을 가졌던 계기가 있다면?
2. 성경을 읽을 떄, ‘알 수 없음’의 영역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1)답답함 2)자유함 3)기타 :OOO  을 준다.
3. 교회가 ‘신앙의 자기-이야기’를 각자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함께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