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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하시는 분은 ‘나눔 이야기: 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이나 코멘트, 나눔질문 답변 등’을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온라인에서 찬양소리가 안들릴 경우 알려주세요. 진행자의 줌에서 노이즈제거를 ‘약함’으로 해야만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인도자 : 이제 시간이 되었으므로, OO월 OO일 길섶교회 주일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예배를 시작하는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 예배를 시작하는 기도 ]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흩어진 마음을 다시 모으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질문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감정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신비와 사랑이 여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여는 찬양 ]
인도자 : 다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가톨릭 찬양입니다. ‘어머니’를 ‘성모 마리아’로 노래할 수 도 있지만,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찬양할수도 있겠습니다. 가사에서 ‘주님’을 ‘당신’으로 하면 하나님의 또다른 면에 대해 묵상하며 찬양하실 수 있겠습니다.
[ 성서 함께 읽기_교회력 본문 ]
교회력이 정한 본문 중, 시편 146편 5절에서 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공동번역)
5  복되어라,
야곱의 하느님께 도움받는 사람!
자기 하느님 야훼께 희망을 거는 사람!
6  하느님은 하늘과 땅,
바다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
언제나 신의를 지키시고
7  억눌린 자들의 권익을 보호하시며,
굶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야훼는, 묶인 자들을 풀어주신다.
8  야훼, 앞 못 보는 자들을 눈뜨게 하시고
야훼, 거꾸러진 자들을 일으켜주시며
야훼, 의인을 사랑하신다.
9  야훼, 나그네를 보살피시고,
고아와 과부들을 붙들어주시나
악인들의 길은 멸망으로 이끄신다.
10  야훼, 영원히 다스리시니
시온아, 네 하느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아멘)
[ 나를 돌아보는 침묵기도 ]
하나님 앞에 우리의 중심을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일주일을, 하루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하나님께 고백합시다. 침묵 가운데, 새로운 일주일 동안 내가 바뀌어야할 부분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도록 기도합시다. 2분간 침묵 가운데 기도합니다. (기도)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 공동기도문1 : 고통의 문제를 마주하는 기도]
하나님, 우리는 저마다의 아픔이 있습니다.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서로의 아픔의 모양을 조금씩 헤아려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나의 고통의 문제를 하나님 안에서 잘 소화해 나가서, 이웃의 고통을 살펴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소서.
어떠한 고통은 의미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뜻을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사람의 좁은 이해력으로 인해, 때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어떠한 고통은 우리를 성숙하게 합니다.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고통과 소화할 수 없는 고통은, 아픔의 순간에는 분간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구별할 수 있습니다.
부디 무의미한 고통보다는, 우리를 성숙하게 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약이 되는 고통만 허락하소서.
아픔 속에 휘청거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묵상노래1 ]
다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 이웃을 바라보는 침묵기도 ]
이웃을 위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문제가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해결되도록 기도합시다.
2분간 침묵가운데,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합니다. (기도)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 공동기도문2 : 요동하는 경제 상황을 위해 기도합시다_청어람 기도문 ]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는 주님,
요동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지혜롭게 자원을 관리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티게 하소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성장둔화가 이어지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고, 원치 않게 일자리를 잃고 벼랑끝으로 내몰린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누구는 집을 사고, 누구는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하는 이야기들도 들립니다.
요동하는 경제 상황은 계속 우리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를 파괴하는 탐욕으로부터 우리를 멀리하시고,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재물을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하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정부가 취약한 이들을 충분히 돌보고,
모든 사람들에게 정의롭고 균형있는 경제제도를 구현하는 조정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 묵상노래2 ]
다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읽기 ]
*'나눔을 위한 한 문장: 주중에 있었던 일,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 코멘트, 기도제목 등'을 카톡방이나 채팅창에 남겨주세요.
오늘의 말씀나눔 제목은 “신앙의 글로 읽어보는 여호수아서_아이성 정복기사 다시 읽기” 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성경말씀은 여호수아서 7장 1절에서 12절, 22장 5절 말씀입니다. (공동번역)
7:1-12
7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부정한 것을 없애라는 명을 어겨 죄를 짓는 일이 생겼다. 유다 지파 가운데 제라의 증손이자 잡디의 손자이며 가르미의 아들인 아간이 부정한 것을 가졌던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야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몹시 노하셨다.
2  ◎여호수아는 예리고에서 베델 동편 아이로 사람을 보내면서 “올라가 그 땅을 정탐하고 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들은 올라가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보고하였다. “전군이 다 올라갈 것까지는 없습니다. 이 삼천 명만 올라가도 아이는 넉넉히 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더이다. 군대를 총출동시켜 고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4  그리하여 군대 약 삼천 명이 그리로 쳐 올라갔다가, 도리어 아이의 주민들에게 쫓기게 되었다.
5  그들은 성문에서 스바림까지, 또 거기에서 비탈길을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추격해 오면서 삼십육 명이나 죽였다. 백성은 크게 낙담하였다.
6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옷을 찢고 머리에 먼지를 쓴 채 저물 때까지 야훼의 궤 앞에 엎드려 있었다.
7  여호수아가 울부짖었다. “나의 주 야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하여금 요르단 강을 건너게 하시고는 이제 아모리 사람들 손에 부치시어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차라리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살게 해주셨더라면 좋았겠습니다.
8  나의 주여, 소인이 아뢰는 말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그러나 이스라엘이 원수에게 등을 보인 이 마당에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9  가나안 사람들뿐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이 소식을 들으면 우리를 포위하고 공격할 것입니다. 그리 되면 우리는 이름을 이을 자도 없이 세상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주여, 어떻게 당신의 위대하신 이름을 살리시렵니까?”
10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셨다. “일어나거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려 있느냐?
11  이스라엘은 죄를 지었다. 내가 분부한 지시를 어기고 부정한 것을 가졌다. 그리고 그것을 훔쳐다가 자기 행낭에 숨겨두었다.
12  그리하여 저희들이 스스로 부정한 것이 되었다. 이스라엘 군이 원수들과 맞설 수 없게 된 것은, 원수들에게 등을 보이게 된 것은 그 때문이다. 너희 가운데서 그 부정한 것을 치워버려라. 그렇지 아니하면 다시는 내가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
22:5
다만 야훼의 종 모세가 내린 계명과 법만은 있는 힘을 다하여 성심껏 지켜야 한다. 너희의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며 그가 일러주신 길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그에게만 충성을 바쳐야 한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쏟아 그를 섬겨야 한다.”
2분간 침묵가운데 각자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성경 말씀과 마주하여, 그 안에 담긴 새로운 의미를 함께 발견하는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와닿는 단어, 구절, 떠오르는 질문, 느낌 등을 기억해주시거나, 메모해주시고 예배 후 나눔해주세요.)
[ 말씀 나눔 ]
이제 OOO님(목사님/선생님/OO님)께서 ‘신앙 이야기 나눔’(설교)을 해주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안에서 드리는 기도 ]
예배 중에 마음에 떠오른 단어, 감정, 기억, 느낌을 품고 하나님 안에서 2분간 침묵 가운데 기도하겠습니다.
[ 축복의 시간 ]
서로 축복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 주기도문 ]
(새번역성경 마6:9-13의 주기도문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 또는 ‘아버지’ 로 편하신 호칭으로 기도에 참여해주세요.)
이제 함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림으로 오늘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멘.]
[ 나눔 모임 안내 ]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이나 코멘트, 나눔질문 답변 등을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온라인–오프라임 나눔모임은 10분 후에 시작합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주중에 있었던 일 또는 감정이 있나요?
오늘 성경 본문을 마주할 때, 어떤 느낌이나 질문이 떠오르셨나요?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나눔질문]
1.
성서(특히 구약)를 신앙의 마음으로 읽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2.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야하는데 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아간,고통)은 무엇인가요?
3.
겨울 워크샵(20-21일)에서 함께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