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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예배 순서

매 월 마지막 주에 드리는 열린 예배 순서입니다.
예배 후 나눔시간에 참여하시는 분은 ‘나눔을 위한 한 문장: 주중에 있었던 일,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 코멘트, 기도제목 등’을 카톡방이나 채팅창에 남겨주세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찬양소리가 안들릴 경우 알려주세요. 진행자의 줌에서 노이즈제거를 ‘약함’으로 해야만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1. 예배의 시작, 축복의 인사

(진행자) 이제 시간이 되었으므로, OO년 OO월 OO일 주일예배를 시작합니다.
예배의 자리에 온라인, 오프라인인으로 오신 분들과 서로 인사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혜/평화)이 당신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2. 함께 드리는 찬양

3. 공동 기도
(진행자) 공동기도문을 보며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 공동기도문 : 이주민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_청어람 기도문]
주님은 나그네의 하나님이시고, 고향을 떠나 떠도는 이들의 주님이십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 삶의 터전을 떠나 외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나그네였고, 예수님도 난민이셨으며, 우리 모두가 이 땅의 거류민과 순례자로 살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인종이나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되어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온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기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가자와 우크라이나, 수단 등 여러 분쟁지역에서 탈출하고 있는 난민들을 전 세계가 환대하고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말씀 나눔

나눔을 위한 한 문장: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 코멘트, 기도제목 등’을 카톡방에 남겨주세요.
(진행자) 오늘의 ‘신앙 이야기 나눔’(설교) 제목은 “자기 수양으로서의 신앙: 푸코에게 배우는 종교의 의미 ” 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성경말씀은  시편 139편 1-3절, 23-24절 말씀과 누가복음 4장 17-21절 말씀(공동번역)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다함께)
(시편139)
1  야훼여, 당신께서는 나를 환히 아십니다.
2  내가 앉아도 아시고 서 있어도 아십니다.
멀리 있어도 당신은 내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3  걸어갈 때나 누웠을 때나 환히 아시고,
내 모든 행실을 당신은 매양 아십니다.
23  하느님, 나를 살펴보시고 내 마음 알아주소서,
나를 파헤쳐 보시고 내 근심 알아주소서.
24  죽음의 길 걷는지 살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눅4:17-21)
17  이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아 들고 이러한 말씀이 적혀 있는 대목을 펴서 읽으셨다.
18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19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들던 사람에게 되돌려주고 자리에 앉으시자 회당에 모였던 사람들의 눈이 모두 예수에게 쏠렸다.
21  예수께서는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고 말씀하셨다. (아멘)
2분간 침묵가운데 각자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성경 말씀과 마주하여, 그 안에 담긴 새로운 의미를 함께 발견하는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와닿는 단어, 구절, 떠오르는 질문, 느낌 등을 기억해주시거나, 메모해주시고 예배 후 나눔해주세요.)
(진행자) 이제 OOO목사님/선생님께서 말씀나눔해주시겠습니다.

6. 기도의 시간(3)

(진행자) 성경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헤아려 보며 각자 2분간 침묵 또는 작은 소리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7. 축복의 시간

(진행자) 서로를 향해 축복하는 마음으로 찬양하시겠습니다.

8. 예배의 마침 : 주기도문

새번역성경 마6:9-13의 주기도문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 또는 ‘아버지’ 로 편하신 호칭으로 기도에 참여해주세요.*
(진행자) 이제 함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림으로 오늘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멘.]

[예배 후 모임 안내]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온라인–오프라임 나눔모임은 10분 후에 시작합니다.
나눔시간에는 먼저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지냈는지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삶나눔과 기도제목 나눔시간을 마치면 설교, 주일 나눔질문 또는 기타 신앙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설교, 나눔질문 등)를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해주셔서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함께 나누고 싶은 주중에 있었던 일 또는 감정이 있나요?
오늘 성경 본문을 마주할 때, 어떤 느낌이나 질문이 떠오르셨나요?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나눔질문]
1.
신앙, 교회의 의미를 ‘자기-수양’에 둔다고 하는 것에 어떤 생각이 드나요? 기존의 신앙생활(교회생활)방식에서 어떤 점이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나요?
2.
‘자기-이야기/글쓰기’를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되어가려면 어떤 교회의 장치가 필요할까요?
3.
푸코의 비판(기독교 금욕주의가 자기배려/돌봄의 성질을 바꾸어 사람을 의존적이게 만든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