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목사 : (제주)사랑숨결교회, 제주교대IVF, 장로회신학교M.Div(통합), 한국예수교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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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대(2003~7)를 다니다가, IVF 기독교 동아리를 통해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제주 사랑숨결교회(서성환목사,양정녀사모)을 다니며 20대를 보냈고, 교회의 추천으로 장로회신학교(2012~15) M.Div목회자수련 과정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후 숭실대 기독교대학원 성서신학과에서 석사공부를 하였습니다.(2015~17)
신학교를 다니면서 평택동산교회에서 청소년부 목회를 하였고(2013~14), 신학교 졸업 후에는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청년부 목회를 하였습니다.(2015~18) 목사 안수는 장로교 통합교단으로, 영락교회에서 받았습니다.(2017.4.20)
2018년 9월에 길섶교회를 개척하였고, 코로나를 지나면서 온라인-오프라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믿는생각 유튜브채널과 뉴스앤조이 연재글과 ‘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 책을 통해 길섶교회를 찾아오는 편입니다.
IVF 기독교 동아리를 통해 배웠던 공동체경험과 교단신학을 넘어, 자유롭고 다양한 현대신학을 토대로 제도권교회가 아닌 대안교회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초등학교 시간강사(2018.9~2020)와 솜니움 기독교정치사회연구소 실무간사(2020~21) 일을 병행했었습니다. 현재는 장로교 통합 소속 목사로 활동하지 않고, 한국예수교회연대 소속 목사로 일하며 해당 단체의 사무국장 역(2022.4.18~)을 겸하고 있습니다.
길섶교회는 십일조 규칙이 없이, 자유롭게 헌금/후원을 받고 있기에, 교회일과 함께 다른 일을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2023년 10월 출간) 책에 목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신앙의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과 동행하길 기대합니다.